이동욱♥︎장도연, 이 핑크빛 뭐야 "많이 예뻐졌다..머리 왜 안 길러?"(살롱드립)[종합]

박소영 2023. 7. 25.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욱이 장도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동욱은 "전혀. 공유가 나와서 좋았다. 공유, 장도연이 처음 만나게 된 게 저 때문 아닌가. 뿌듯하고 흐뭇했다. '살롱드립' 얘기한 적은 없지만. 저나 공유나 장도연에 대한 믿음이 밑바탕이 돼 있다.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아니까"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이동욱은 장도연을 좋아하는 아픈 사람”

배우 이동욱이 장도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썸과 우정 사이 핑크빛 기류가 가득했다.

25일 유튜브 테오 채널 ‘살롱드립’에 “그런 날 있잖아 이동욱이 보고 싶은.. 그런 날 Ep.10 이동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살롱드립’의 시즌 마지막 게스트가 바로 이동욱인 셈.

이동욱은 MC 장도연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당시 그는 촬영 중 어깨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상황. 어깨 인대가 파열돼 팔을 들기도 힘들고 가뜩이나 하얀 얼굴이 더 창백해질 정도였지만 이동욱의 예능 의지는 불타올랐다.

다 장도연 때문이었다. 이동욱은 “장도연한테 늘 마음에 빚이 있었다. 저랑 같이 토크쇼할 떄 뛰어난 재능이 저 때문에 가려지는 것 같아서. 늘 미안한 마음이라 빚을 갚을 겸 왔다. 홍보 이슈 없다. 장도연 때문에 왔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내가 먼저 문자 보내지 않았나. 제가 자주 보낸다. 맥주 한 잔 하자고 제가 더 먼저 연락하지 않냐. 왜 나한테 먼저 연락 안 하냐”고 장도연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장도연은 “설렌다. 그럼오늘 밤 연락드리겠다”며 수줍게 웃었다.

장도연은 “1회 게스트 자리를 공유에게 뺏겨서 서운했냐”고 물었다. 이동욱은 “전혀. 공유가 나와서 좋았다. 공유, 장도연이 처음 만나게 된 게 저 때문 아닌가. 뿌듯하고 흐뭇했다. ‘살롱드립’ 얘기한 적은 없지만. 저나 공유나 장도연에 대한 믿음이 밑바탕이 돼 있다.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아니까”라고 답했다.

연예계 마당발인 이동욱은 자신의 지인 톱10에도 장도연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무조건 장도연이 들어간다. 늘 마음 한켠에 장도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 어깨 근육이 파열 돼서 앉아 있기 힘든데 여기 나와서 떠들고 있는 건 장도연을 향한 마음”이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너 많이 예뻐졌다. 너 예쁜 거 다 알아”라고 장도연의 외모를 칭찬했고 "머리 왜 안 기르냐. 저랑 장도연이랑 머리 스타일 비슷해서 잘 어울린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그런데 궁금했다. 오늘 보니까 계속 머리가 짧길래. 이건 관심”이라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

끝으로 이동욱은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도연이랑 수다 떠는 것 같아서 편했다. 얼마나 도움 될지 모르겠지만 탄력 받아서 ‘살롱드립’ 아주 오래 했으면 좋겠다”며 장도연에게 덕담을 건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살롱드립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