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주택 호우피해 1차 조사 조기 완료

오인근 기자 2023. 7.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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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최근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한 주택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괴산 증평 건축사협회와 건축부서가 협업해 1차 조사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주택의 피해신고가 360여 건에 이르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괴산군에서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빠르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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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조사를 위해 괴산 증평 건축사협회와 협업

[괴산]괴산군은 최근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한 주택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괴산 증평 건축사협회와 건축부서가 협업해 1차 조사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주택의 피해신고가 360여 건에 이르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괴산군에서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빠르게 대응했다.

이를 위해 괴산 증평 건축사협회(회장 최오봉)와 건축부서가 협업해 피해신고서 접수 및 안내와 현장조사를 지난 주말까지 진행했으며, 건축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군은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360여 건의 피해신고에 대해 90% 이상 조사를 완료했으며, 추가 피해신고에 대해서도 빠른시일 내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역 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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