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원 등 20여명 초청 연수

이권영 기자 2023. 7.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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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보령시 소재 충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 등에서 에서 2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청파초등학교에서 '교육정보화 활용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오스 교원 초청 연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째 매년 추진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 중단, 2021년 및 2022년에는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대면 사업으로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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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교육, 인공지능 교육, 문화체험 등도 추진
라오스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활용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 개강식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연수 참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보령시 소재 충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 등에서 에서 2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청파초등학교에서 '교육정보화 활용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오스 교원 초청 연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째 매년 추진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 중단, 2021년 및 2022년에는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대면 사업으로 재개했다.

연수는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 △ICT 활용 △PC 유지보수 △우수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음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 서울을 방문해 과거의 한국과 현대의 한국을 동시에 접하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강식을 통해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충남 지역의 우수한 인공지능교육과 정보화교육 정책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연수 기간 동안 참석자 간의 우정도 한층 더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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