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국방관련기관 이전 유치 행정력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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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국방특위)가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유치를 위해 세부 유치계획 마련 등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24일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이전과 국방산단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윤기형, 이하 국방특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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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국방특위)가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유치를 위해 세부 유치계획 마련 등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24일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이전과 국방산단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윤기형, 이하 국방특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방특위는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산단 조성을 위한 2023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위원들은 "충남에 육사 이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쏟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기형 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육사 이전과 관련해서 구체적 타당성, 논리성을 가지고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모아달라"며 "특히 전방위적 대책으로 힘 있게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년간 국방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도민들에게 추진 세부 사항을 알리지 못했다. 추진 상황을 알리는 소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또한 서울에 있는 육사 이전은 중장기 대책이 아닌 당면문제다.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육사 이전과 관련해 명확한 집행부의 정책과 전략도 부족했다. 논산 이전 유치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을 위원들에게 보고해달라"며 "기존 서울에 있는 육사 청사의 활용방안과 유치하고자 하는 기관의 세부적인 유치계획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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