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머신 가격차 최대 1.8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캡슐커피머신의 가격이 최대 1.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저렴한 제품은 9만9800원에 판매되는 '샤오미 SCISHARE'(모델명 S1201)로 두 제품의 판매가 차이는 1.8배였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제품 간 최대 1.7배(50초-83초) 정도 차이가 났다.
제품 간 카페인 함량은 최대 2.5배(36.6093㎎) 차이가 있었으나,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400㎎)의 9.2-23.3% 수준으로 높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캡슐커피머신의 가격이 최대 1.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 10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가장 비싼 제품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모델명 D30)로 17만9000원이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은 9만9800원에 판매되는 '샤오미 SCISHARE'(모델명 S1201)로 두 제품의 판매가 차이는 1.8배였다.
품질과 성능도 제품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제품 간 최대 1.7배(50초-83초) 정도 차이가 났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제품의 추출시간이 50초로 가장 짧았고 일리가 83초로 가장 길었다.
제품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57dB~64dB 수준이었고, 일리(Y3.3 E&C) 제품(57dB)이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었다.
에스프레소 1잔을 추출하는데 소요되는 소비전력량은 14Wh-18Wh 수준으로 제품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누수나 전도안정성, 감전보호, 온도상승 등 안전성 항목에서도 조사 대상 전 제품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커피캡슐 24개 브랜드 25종 제품에 대해서도 유해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제품 간 카페인 함량은 최대 2.5배(36.6093㎎) 차이가 있었으나,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400㎎)의 9.2-23.3% 수준으로 높지 않았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