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고 찜통더위 온다…열대야에 한낮 체감온도는 33도

유가인 기자 2023. 7. 25.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맛비가 그쳐도 한낮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으로 인한 비가 저녁까지 곳곳에 내리며 26일 아침에 장맛비가 그치면서 무척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한동안 많은 비가 내려 대기가 습하고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내린 비에 습한 대기, 기온 올라 무더위 지속
사진=대전일보DB

장맛비가 그쳐도 한낮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으로 인한 비가 저녁까지 곳곳에 내리며 26일 아침에 장맛비가 그치면서 무척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오전부터는 대전과 세종 충남(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예산 당진 홍성)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동안 많은 비가 내려 대기가 습하고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낮 최고기온은 28-32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부산 25도와 30도, 인천 24도와 29도, 대전 24도와 31도, 광주 25도와 32도, 대구·울산 24도와 32도다.

기온이 오름과 동시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오고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지역도 있겠지만 비가 그친 뒤 곧바로 기온이 올라 무더위는 지속될 것으로 예고했다.

이러한 더위는 해가 진 뒤에도 이어져 수도권과 충남, 호남, 경남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있겠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