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Get Up’, 美 피치포크 극찬 세례...테일러 스위프트 보다 평점↑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7.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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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미니 2집 'Get Up'으로 주요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지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 피치포크(Pitchfork)는 24일(현지시간) 미니 2집 'Get Up' 리뷰를 통해 "뉴진스는 오늘날 활동하는 가장 흥미로운 K-팝 아티스트"라며 역대 K-팝 앨범 중 두 번째 높은 점수인 평점 7.6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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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미니 2집 ‘Get Up’으로 주요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지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 피치포크(Pitchfork)는 24일(현지시간) 미니 2집 ‘Get Up’ 리뷰를 통해 “뉴진스는 오늘날 활동하는 가장 흥미로운 K-팝 아티스트”라며 역대 K-팝 앨범 중 두 번째 높은 점수인 평점 7.6을 부여했다.

피치포크는 음악적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평론지다.

뉴진스가 해외 유력지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사진=어도어 제공
뉴진스가 받은 평점(7.6)은 최근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의 앨범(4.1)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7.5) 보다 높다.

피치포크는 “뉴진스의 음악은 가볍고 투명한 소리와 말하는 듯한 가창으로 알 수 있듯이 확실히 여유롭다.이들의 뮤직비디오와 안무는 과도한 애교와 화려함을 추구해온 기존 K-팝 형식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뉴진스에게 전율하게 되는 것은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 노랫말처럼 아늑한 친밀감 때문이다. 이들의 음악은 친밀감으로 청자의 경계심을 낮추고 무방비하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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