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200m 동메달…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3. 7.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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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부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한 것이다.
황선우는 25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는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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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부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한 것이다.
황선우는 25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의 결선 기록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 기록 1분44초47을 0.05초 단축한 것이다.
황선우는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는 수영 선배인 박태환도 해내지 못한 것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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