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 '성폭행 징역 13년' 엑소 전 멤버 크리스 항소심 비공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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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 등으로 중국 1심 법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K팝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3 중급인민법원은 오늘 크리스에 대한 강간죄와 집단음란죄 2심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앞서 1심 법원인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지난해 11월 크리스에 대해 강간죄로 징역 11년 6개월을,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개월을 각각 선고했고, 크리스는 1심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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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 등으로 중국 1심 법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K팝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3 중급인민법원은 오늘 크리스에 대한 강간죄와 집단음란죄 2심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중국 법원은 심리 과정에서 법률에 따라 크리스의 각종 소송 권리를 보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법원은 조만간 크리스에 대해 항소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는 3년 전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2018년 7월에는 자신의 집에서 다른 사람과 결탁해 여성 2명과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1심 법원인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지난해 11월 크리스에 대해 강간죄로 징역 11년 6개월을,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개월을 각각 선고했고, 크리스는 1심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48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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