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택시 요금 인상…전라북도, 서비스 개선 유도
조경모 2023. 7. 25. 20:03
[KBS 전주]다음 달부터 택시요금이 오르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택시 서비스 개선에 나섭니다.
시, 군과 함께 터미널과 기차역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승차 거부 등 불법 행위를 수시로 단속합니다.
또 모든 택시에 불편신고센터 연락처를 붙이고, 같은 운전자가 불친절 신고를 두 차례 이상 받으면 의무적으로 친절 교육을 받게 할 방침입니다.
전라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 6월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보다 천 원 올린 4천3백 원으로 확정하는 등 4년 만에 택시요금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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