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3년 만에 '대면' 개막

금창호 기자 2023. 7. 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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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전 세계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야영축제,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오늘 충청북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어 '젠지(Gen-Z)답게, 청소년 발랄하게'을 슬로건으로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2박3일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0개 나라 청소년 5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기간 청소년들은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글로벌 100분 토론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한국청소년연맹 주최로 지난 1983년 시작된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국내 최대 청소년 야영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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