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 질투 시작? 옥택연-윤소희 다정한 모습에 '어색한 웃음' [가슴이 뛴다]

2023. 7.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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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원지안의 심리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 10회에서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는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참여한다.

앞서 우혈과 인해는 게스트하우스를 개업하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또한 9회 방송 말미, 우혈은 자신이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인해에게 "사랑해줘"라는 간절한 한마디를 건네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우혈, 인해, 도식, 해원이 화려한 파티룩으로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우혈과 인해가 시작한 게스트하우스는 과거 우혈이 공간 호스트였던 경성시대 핫플레이스 '일면식'을 모티브로 한 곳. 이에 네 사람은 개성 넘치는 경성시대 스타일의 멋을 내고 함께 모여 파티를 열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웃음 뒤에 숨겨진 이들의 속마음도 심상치 않은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인해는 해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이내 시선은 한 곳으로 고정된다. 다정하게 걸어가는 우혈과 해원의 모습을 보게 된 것. 인해는 어색한 웃음을 띄고는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도식은 우혈의 피를 먹어야 집안 대대로 내려온 심장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숨긴 채 파티 현장에 오게 된다. 그는 무언가 결심한 듯 무표정으로 경계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긴장감을 풍긴다.

특히 이날 파티 현장에서 벌어진 일로 네 사람의 관계가 크게 변화된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가슴이 뛴다' 10회는 오늘(25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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