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지연됐던 고위당정 28일 개최…수해 대책 논의

조은솔 기자 2023. 7.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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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수해 지원·복구 대책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번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 지원·복구·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고위 당정에서는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현황 점검과 수급 안정화 방안, 내달 1-12일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 대책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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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수해 지원·복구 대책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번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 지원·복구·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고위당정협의회는 지난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전국 곳곳에 호우 경보가 발효되는 등 계속되는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한 차례 미뤄진 바 있다.

고위 당정에서는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현황 점검과 수급 안정화 방안, 내달 1-12일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 대책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고위 당정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청구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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