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와 맞붙는 AT 마드리드 선수단 밝은 표정으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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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방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1903년 창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차례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른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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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경기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방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 주앙 펠릭스, 멤피스 데파이 등은 밝은 표정으로 한국 땅을 밟았고, 공항에는 선수단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렸다. 이들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한국 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어 3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를 갖는다.
두 경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2차전으로 열린다.
1903년 창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차례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른 강팀이다. 2022-23시즌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AT 마드리드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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