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혁, 키움전 2.2이닝 3실점 부진..조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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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이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한승혁은 2.2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됐다.
한승혁은 3회 추가실점했고 강판됐다.
2.2이닝 동안 55구를 던진 한승혁은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0-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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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한승혁이 부진했다.
한화 이글스 한승혁은 7월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한승혁은 2.2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됐다.
한승혁은 1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용규를 땅볼로 막아낸 뒤 김혜성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도슨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한승혁은 이원석에게 안타를 내줘 득점권 위기에 몰렸고 송성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한승혁은 이형종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주성원을 땅볼, 이승원을 뜬공, 이지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한승혁은 3회 추가실점했고 강판됐다.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안타를 내줬고 김혜성과 도슨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무사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원석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한 한승혁은 송성문에게도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이어 이형종에게 사구를 허용한 한승혁은 책임주자 2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2.2이닝 동안 55구를 던진 한승혁은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0-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한승혁/한화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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