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대만 총통 코로나19 확진돼 휴식‥"태풍 '독수리' 안전 확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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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린위찬 대만 총통부 대변인은 오늘 "차이 총통이 가벼운 몸살 증세가 있어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로 확인됐다"면서 "건강상에 문제는 없지만, 의료진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은 SNS를 통해 "증상이 심하지 않아 큰 문제는 없다"면서 필리핀 남동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5호 태풍 독수리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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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린위찬 대만 총통부 대변인은 오늘 "차이 총통이 가벼운 몸살 증세가 있어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로 확인됐다"면서 "건강상에 문제는 없지만, 의료진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은 SNS를 통해 "증상이 심하지 않아 큰 문제는 없다"면서 필리핀 남동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5호 태풍 독수리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태풍 독수리의 세력이 계속 강해지고 있어 4년 만에 대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태풍이 될 수 있다"면서 국무총리급인 "천젠런 행정원장 중심의 내각이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방제 태세와 주민 안전을 확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47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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