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복귀' 이상민, 청양 수해 현장 찾아 "신속한 보상 이뤄지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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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직후 충남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충남 청양군 인양리 지천 제방 복구 현장과 침수 피해 농가를 방문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는 청양 지역이 이렇게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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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직후 충남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충남 청양군 인양리 지천 제방 복구 현장과 침수 피해 농가를 방문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는 청양 지역이 이렇게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지난 2월 8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통과로 직무 정지된지 167일 만에 직무에 복귀했다.
이 장관은 "공백 기간이 길었던 관계로 업무에 차질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이 더 잘 되고 국민 여러분 모두가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탄핵 기각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기각 결정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한 의견도 잘 경청해서 열심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업무 차질이 발생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2-3배의 노력을 기울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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