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유엔군과 연대 상징 '아리랑스카프' 복원
조한대 2023. 7. 25. 19:06
6·25 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들이 고국에 있는 어머니와 부인에게 보냈던 인기 기념품 '아리랑 스카프'가 70년만에 복원됐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복원한 아리랑 스카프를 오는 27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부산에 모이는 22개 참전국 대표에게 '연대의 상징'으로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 제작된 스카프엔 아리랑 가사가 담기지 않았지만 1951년부터는 아리랑 악보와 가사까지 새겨졌습니다.
아리랑은 전쟁 때 국군과 유엔군을 하나로 묶어주는 매개 역할을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아리랑스카프 #아리랑 #참전용사 #기념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가기술자격 도전 직장인 늘어…'이직 목적' 증가세 두드러져
- 지적장애인 뱃일시키고 임금 가로챈 불법 소개업자 검거
- 순천 도심서 1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만취 30대 검거
- F-35 잡는 J-35?…중국 "신형 전투기 11월 공개"
- 2027년 개식용 종식…마리당 '최대 60만원' 보상
- 알리·테무 믿을 수 있나…반려동물용품서 유해물질 속출
- "상장되면 대박"…노인 3만5천명 속인 200억원대 불법 다단계 적발
- 빗길 횡단보도 내달린 '번개맨'…휠체어 시민 밀어준 버스기사
- 미 전문가 "북, 최대 112개 핵무기 만들 핵물질 확보"
- 현직 경찰관들 과거 언행 논란…"소급 처벌보단 도의적 사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