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 약 '젠포자임주' 허가

강승지 기자 2023. 7. 25.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질환인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의 치료에 쓰일 희귀의약품 젠포자임주(성분명 올리푸다제알파)를 25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은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 효소 활성이 떨어지고 비장, 간, 폐, 골수, 림프절 등에 스핑고미엘린이 쌓여 간장과 비장 비대, 폐질환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질환인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의 치료에 쓰일 희귀의약품 젠포자임주(성분명 올리푸다제알파)를 25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은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 효소 활성이 떨어지고 비장, 간, 폐, 골수, 림프절 등에 스핑고미엘린이 쌓여 간장과 비장 비대, 폐질환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젠포자임주는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의약품이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한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 효소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장기 내 스핑고미엘린 축적을 감소시켜 증상을 완화한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