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곳곳 돌풍·벼락 동반 소나기...강한 비 주의

YTN 2023. 7. 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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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30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

무더위가 고스란히 열대야로 이어집니다.

밤사이 서울 기온이 25도, 강릉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를 유지하며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0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경주 34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바깥 활동을 한다면 수분섭취 잘해주셔야 하는데요.

활동 2시간 전, 그리고 10분 전에 2~3컵 정도 마셔주면 좋고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틈틈이 추가로 수분을 섭취해야합니다.

그리고 한번에 많이, 급하게 마시면 심장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 충북 북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

내일 오전부터 저녁사이에는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곳에따라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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