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팔고 1722억원 얻은 웨스트햄, 갤러거 원하지만… 첼시 “최소 820억원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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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로 보내고 엄청난 돈을 손에 쥐었다.
대체자로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낙점했지만, 영입까지 고비를 넘어야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웨스트햄이 갤러거 영입을 위해 첼시에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55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라고 전했다.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웨스트햄은 갤러거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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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로 보내고 엄청난 돈을 손에 쥐었다. 대체자로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낙점했지만, 영입까지 고비를 넘어야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웨스트햄이 갤러거 영입을 위해 첼시에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55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라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에 라이스 한 선수만 팔아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인 1억 500만 파운드(약 1,722억 원)를 손에 쥐었다. 핵심 선수가 나갔어도 이적시장에 엄청난 힘을 얻었다.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웨스트햄은 갤러거를 낙점했다. 갤러거는 첼시에서 핵심 선수와 거리가 멀지만, 이미 검증된 미드필더다. 첼시와 같은 런던 연고지라 모든 면에서 어색한 점은 없다.
첼시는 갤러거를 순순히 보내줄 생각은 없다. 1,000만 파운드 더 얹혀진 5,000만 파운드(약 820억 원)를 원하고 있다. 라이스의 절반 수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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