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 대표단, ‘전승절’ 방북…“군사적 유대 강화”

조빛나 2023. 7. 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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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 '전승절 7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습니다.

중국 대표단도 내일(26일) 북한을 방문해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중·러 연대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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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 ‘전승절 7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습니다.

또 이번 순방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양국 협력 발전의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대표단도 내일(26일) 북한을 방문해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중·러 연대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북한이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을 봉쇄한 이후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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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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