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먹거리 지원 확대 논의

황남건 기자 2023. 7. 25. 18: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사업 추진 위해 적극 지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지역의 먹거리 지원사업 확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사진은 먹거리 공공성확보를 위한 인천시민위원회 간담회 모습. 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지역의 먹거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산경위는 25일 세미나실에서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인천시민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먹거리 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효승 인천시친환경농업협회 상임대표, 백남정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인천시민위원 7명을 비롯해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 김대기 시 친환경식품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위원회는 인천시의 대표적 먹거리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한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멈춰 사업이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대중 시의원(국민의힘·미추홀2)은 “이들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94.8%, 학부모 및 학생 96.1% 등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론화해 먹거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