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ERA 2.81’ 뷰캐넌, 올곧은병원 6월 월간 MVP 선정..."야수들 덕분"

김동영 2023. 7. 25.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34)이 팀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열었다.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 시상식이었고, 뷰캐넌이 주인공이다.

뷰캐넌은 6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나서 25.2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81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뷰캐넌이 팀의 6월 MVP에 선정됐다. 사진제공 | 삼성 라이온즈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삼성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34)이 팀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열었다.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 시상식이었고, 뷰캐넌이 주인공이다. 뷰캐넌은 6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나서 25.2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81을 올렸다.

6월2일 한화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살짝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6월14일 LG전 7이닝 3실점(2자책), 6월20일 키움전 6.2이닝 6실점(1자책), 6월25일 SSG전 7이닝 1실점을 만들었다. 이 3경기만 계산하면 평균자책점 1.74가 된다.

6월만 잘한 것이 아니다. 시즌 내내 꾸준하다. 시즌 18경기 114.1이닝, 7승 6패, 평균자책점 2.99를 만들고 있다. 데뷔 첫 2점대 평균자책점을 바라보고 있다.

MVP에 선정된 뷰캐넌은 “이번 MVP는 수비와 공격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야수들 덕분에 얻은 결과라 생각한다.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흐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임경환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뷰캐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