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25~26일 ‘2023년 세대공감 삼대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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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2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 7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세대공감 삼대가예(3代加禮)'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손주, 부모, 조부모로 이어지는 3대가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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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2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 7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세대공감 삼대가예(3代加禮)’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손주, 부모, 조부모로 이어지는 3대가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한복예절·다례(茶禮) 등 전통예절 수업 △공예작품 제작 △가족사진 촬영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한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까지 즐거워하셔서 참가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효팔 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학생들이 효행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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