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두 달만에 정상화 시도‥야당 불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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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가까이 파행하고 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내일(26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정상화를 시도합니다.
여야는 내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인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현안 질의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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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가까이 파행하고 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내일(26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정상화를 시도합니다.
여야는 내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인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현안 질의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회의 개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야당 의원들이 불참하는 반쪽 회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방위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과 수신료 납부 문제 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며 지난 5월 말부터 파행하고 있습니다.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이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준다면 과방위원장 직에서 사퇴하겠다"며 내일 전체회의와 함께 오는 31일 우주항공청 공청회 실시를 예고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745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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