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COMPANY] 영업·기술·마케팅 `원스톱`… 글로벌 IT기업도 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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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가 공급하면 한국시장에서 1등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 글로벌 IT인프라를 공급하는 회사 가운데 대기업 계열 IT서비스기업은 코오롱베니트가 유일하다.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시장 1등을 위해 먼저 코오롱베니트를 찾는 이유다.
IT유통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코오롱베니트는 이제 고객 DX(디지털전환)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IT인프라 유통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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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가 공급하면 한국시장에서 1등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 글로벌 IT인프라를 공급하는 회사 가운데 대기업 계열 IT서비스기업은 코오롱베니트가 유일하다. IT 유통사업에서 국내 최장 업력을 자랑한다. 현재 코오롱베니트가 총판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IBM, 델 테크놀로지스, 레드햇, 뉴타닉스, 베리타스 등이다. SAP, SAS, 클라우데라 등도 시스템 구축사업과 함께 공급하고 있다.
국내 진출 초기부터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글로벌 기업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그런 기업들은 성공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코오롱베니트에 손을 내민다. 각각 2016년과 2020년에 국내 첫 발을 내딛은 뉴타닉스와 클라우데라가 대표적이다.
뉴타닉스가 국내에 진출한 2016년은 아직 HCI(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 시장이 본격화되지 않은 시기였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판단한 코오롱베니트는 가장 먼저 뉴타닉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터 통합 및 관리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2016년에는 클라우데라와 손을 잡았다.
이처럼 글로벌 벤더들이 국내 IT유통 파트너로 코오롱베니트를 선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발 빠른 시장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러 글로벌 벤더 제품을 공급하며 확보한 1000여 곳의 파트너사 네트워크는 시장 침투에 속도를 더한다.
30여년 간의 IT유통사업 경험을 통해 성장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시장 1등을 위해 먼저 코오롱베니트를 찾는 이유다.
코오롱베니트는 각 기업별 영업, 기술, 마케팅 조직을 원팀으로 운영한다. 영업대표가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 기회를 발굴하면 엔지니어가 컨설팅과 프리세일즈에 참여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인다. 마케팅 조직은 교육과 프로모션을 제공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이처럼 프로젝트 하나하나마다 영업·기술·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프로세스를 가동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을 만족시킨다.
강력한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후발 총판사가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다. 특히 코오롱베니트는 담당자들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찾아가는 세일즈'는 함께 영업 기회를 논의하고 제안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아카데미'는 엔지니어들의 요청을 받아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전담 마케터가 없는 파트너사에는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마케팅 기법을 전수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도 한다.
IT유통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코오롱베니트는 이제 고객 DX(디지털전환)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IT인프라 유통에 주목하고 있다. 전통 하드웨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에 이어 DX 분야 제품군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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