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소기업 근로환경개선 수요조사 실시

김종효 기자 2023. 7. 25.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관내 근로자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오는 8월4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수요조'를 실시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이와 관련해 근로자를 위한 복지 및 편익시설 사업을 추진할 경우 1000만원, 근로환경 개선사업이면 2000만원의 보조금을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관내 근로자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오는 8월4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수요조'를 실시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이와 관련해 근로자를 위한 복지 및 편익시설 사업을 추진할 경우 1000만원, 근로환경 개선사업이면 2000만원의 보조금을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한다.

시는 그간의 기업 간담회, 우편발송, 직접 방문을 통해 다수의 기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신청을 받아왔다.

여기에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더한 내용을 기반으로 내년도 관련 도비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인 미만 제조업체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 근로자들에게 실질적 편익을 제공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