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소기업 근로환경개선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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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관내 근로자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오는 8월4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수요조'를 실시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이와 관련해 근로자를 위한 복지 및 편익시설 사업을 추진할 경우 1000만원, 근로환경 개선사업이면 2000만원의 보조금을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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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관내 근로자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오는 8월4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수요조'를 실시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이와 관련해 근로자를 위한 복지 및 편익시설 사업을 추진할 경우 1000만원, 근로환경 개선사업이면 2000만원의 보조금을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한다.
시는 그간의 기업 간담회, 우편발송, 직접 방문을 통해 다수의 기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신청을 받아왔다.
여기에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더한 내용을 기반으로 내년도 관련 도비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인 미만 제조업체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 근로자들에게 실질적 편익을 제공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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