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H리그 초대 타이틀 스폰서는 신한카드

장강훈 2023. 7. 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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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통합리그(H리그)가 신한카드를 타이틀 스폰서로 맞이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5일 신한카드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은 "오랜 기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핸드볼의 통합리그 출범을 축하함과 동시에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통합리그가 잘 정착되고 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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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 송진수 부총재 겸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이 25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과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핸드볼연맹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핸드볼 통합리그(H리그)가 신한카드를 타이틀 스폰서로 맞이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5일 신한카드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연맹 송진수 부총재와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이 서울 을지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만나 계약서를 주고받았다.

오는 11월 출범하는 H리그는 다음시즌까지 신한카드에 타이틀 명칭과 로고 사용권을 내줬다. 역사적인 첫 시즌인 2023~2024 H리그 공식 명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은 “오랜 기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핸드볼의 통합리그 출범을 축하함과 동시에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통합리그가 잘 정착되고 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맹 송진수 부총재는 “신한카드가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에 감사하다. 신한카드의 합류는 새롭게 출발하는 H리그의 성공적 출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금년 6월부터 3년 간 대한핸드볼협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신한카드와 한국핸드볼연맹은 양사 협력을 통해 H리그가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겨울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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