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내일 전체회의...野, 불참 예고

권남기 2023. 7. 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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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가까이 파행 중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내일(26일) 전체회의를 열지만, 야당이 불참을 예고해 사실상 '반쪽 회의'가 될 전망입니다.

국회 과방위는 내일 전체회의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등을 출석시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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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가까이 파행 중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내일(26일) 전체회의를 열지만, 야당이 불참을 예고해 사실상 '반쪽 회의'가 될 전망입니다.

국회 과방위는 내일 전체회의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등을 출석시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내일 회의에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나 KBS 수신료 분리 징수 관련 질의와 함께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설립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신료 문제 등 현안을 놓고 여당과 강 대강 대치를 이어온 민주당이 회의 개의에 강하게 반발하며 불참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난 5월 말부터 계속된 과방위 파행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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