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32.4도' 장마 속 폭염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가 한 달간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전엔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오는 26일 오전까지 광주와 서해안을 제외한 전남 지역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25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은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장마가 한 달간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해남 산이 32.4도, 여수공항 31.9도, 영광·곡성 석곡·화순 31.8도, 광주 광산 31.7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엔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밤에도 일부 지역에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오는 26일 오전까지 광주와 서해안을 제외한 전남 지역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많은 곳은 전남 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60㎜이상 내리겠다.
지난달 25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은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야외 노동자와 어린이·노약자는 온열질환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