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100% 무상증자 결정… "주주가치 제고"

김찬미 2023. 7. 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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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9일, 신주 상장일은 같은 달 29일이다.

나라셀라는 "주식 유동성을 확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상장 후 첫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나라셀라는 120여개 브랜드, 1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의 독점 공급권을 가진 와인 수입유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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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9일, 신주 상장일은 같은 달 29일이다.

나라셀라는 "주식 유동성을 확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상장 후 첫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상증자를 통해 추가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나라셀라는 120여개 브랜드, 1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의 독점 공급권을 가진 와인 수입유통사다. 국내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한 '몬테스 알파'를 독점 수입하고 있으며, '덕혼'과 '케이머스' 등 해외 유명 와인을 국내에 수입해 와인 대중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사케, 위스키 등 취급 주종을 확대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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