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인왕산 둘레길·덕수궁 야경투어·전주 국내관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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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국내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청와대 주변 코스 등을 국내 관광지로 추천했다.
장 차관은 25일 관광분야 기자간담회에서 다녀온 국내 관광지 중 추천할만 곳을 묻자 청와대 뒷편 인왕산 둘레길과 덕수궁 야간개장을 가 본 곳 중에 기억에 남는 좋은 관광코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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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국내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청와대 주변 코스 등을 국내 관광지로 추천했다. 장 차관은 25일 관광분야 기자간담회에서 다녀온 국내 관광지 중 추천할만 곳을 묻자 청와대 뒷편 인왕산 둘레길과 덕수궁 야간개장을 가 본 곳 중에 기억에 남는 좋은 관광코스라고 답했다.
"선수 은퇴 후 여행을 많이 다녀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제대로 못 다녔다"는 그는 "벚꽃 필때 인왕산에 오르고 꽃따라 길을 걸어서 초소책방까페에 가서 차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면서 우리나라에 이런데도 있구나 외국도 좋지만 우리나라 구석구석 더 많이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이어 "아버지 본가가 전주여서 할머니댁 옆인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어릴 때 많이 놀고 구경했고 한옥마을 가서 맛있는 거 먹었던 기억이 좋게 남아 있어 전주도 같이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 차관은 체육인 출신으로 관광분야까지 담당해야 하는 2차관에 임명된 소감을 묻자 "자기 소개를 할 때 '문체부'라고 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부라고 꼭 얘기한다"며 "엔데믹 시기에 관광업계가 재도약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 자리를 맡게 돼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을 전에는 즐길거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안에 숙박·서비스·교통 등 종합 산업이고 범위가 넓어 챙겨야 할 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난 주 관광업계 대표자분들 의견도 들었고 아모레성수에 K-뷰티 관광행사도 가 봤다. 많은 외국인들이 K-컬처와 우리나라에 관심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의 소통에 대해 묻자 장 차관은 "문체부에 오기 전엔 운동선수였고 그냥 교수였지만 2차관이 된 후엔 자리의 무게를 잘 알고 필요한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위원장님께 상의도 드리고 의견도 드리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관광전문가분들의 기대엔 만족스럽진 못하겠지만 기대한 만큼은 아니더라도 실망스럽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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