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1년에 15.7회 병원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80.3년보다 높고 국민 1인당 외래진료 건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평균 80.3년) 중 상위권에 속했다.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80.3년보다 높고 국민 1인당 외래진료 건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의 주요 분야별·지표별 세부내용을 분석, 한국 보건의료수준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25일 공표했다.
분야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평균 80.3년) 중 상위권에 속했다.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15.4%)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7.7L)은 OECD 평균 수준인 흡연율 15.9%, 주류 소비량 8.6L에 비해 소폭 낮았다.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인구 비율(36.7%)은 OECD 국가(평균 57.5%) 중 두번째로 낮았다.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국가 평균 3.7명에 비해 두번째로 적었고, 임상 간호인력 수는 인구 1000명당 8.8명으로 OECD 평균(평균 9.8명)보다 낮았다.
첨단의료장비와 병상 수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기공명영상(MRI)장치는 100만명당 35.5대, 컴퓨터단층촬영(CT)은 100만명당 42.2대로 OECD 평균(MRI 19.6대, CT 29.8대)보다 높았다.
병상 수도 인구 1000명당 12.8개로 OECD 평균(4.3개)의 약 2.9배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경상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9.3%로 OECD 평균(9.7%)에 비해 다소 낮지만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