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8일 고위당정…수해 대책·농산물 유통 등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집중호우가 예상되자 연기한 '수해 대책'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여권 관계자는 2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지난 일요일 수해로 연기한 고위당정협의회를 이번주 금요일(28일) 오전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피해 대응 및 농산물 피해지원 등 논의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집중호우가 예상되자 연기한 '수해 대책'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여권 관계자는 2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지난 일요일 수해로 연기한 고위당정협의회를 이번주 금요일(28일) 오전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호우 피해 대응 및 농축산물 수급 안정 방안 등을 검토한 후 당 차원에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안건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 대책 등이 될 전망이다. 농축산물 수급 안정 방안 등 폭우 피해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검토한다.
이밖에 내달 1~12일 열리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안전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리는 건 지난달 18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고위당정협의회와 관련 "수해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농산물 유통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다 살펴보고 종합적으로 수해 관련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