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앞바다에서 불꽃쇼"…더 화려해진 부산바다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7회 부산바다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던 축제는 올해부터 서부산권 대표 해수욕장인 다대포까지로 확대됐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공모에 선정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다.
부산바다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나이트풀파티는 다음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스탠딩 공연 방식으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선 '나이트풀파티' 열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7회 부산바다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던 축제는 올해부터 서부산권 대표 해수욕장인 다대포까지로 확대됐다. 지역별 바다 풍광을 특화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공모에 선정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다. 해변살사댄스페스티벌, 다대포포크록페스티벌 등에서는 낙조를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낙조를 배경으로 한 ‘컬러풀 불꽃쇼’는 다대포 일원에서 벌어지는 행사의 정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콘서트와 연계해 폴 킴, 소란, 제이레빗 등 유명 가수를 초청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비치펍과 푸드라운지에서는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부산바다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나이트풀파티는 다음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스탠딩 공연 방식으로 열린다. 힙합 뮤지션 스윙스, 한요한, 비와이, 애쉬아일랜드, 태버가 출연한다. 이외에 바닷가 곳곳에서는 거리공연과 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부산 바다의 매력을 살렸다”며 “서부산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축제에 다양한 콘텐츠를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00만원 이하로 대형 산다"…가성비로 인기 폭발한 중고車
- "블랙핑크·뉴진스도 달고 다녀요"…2030女 열광한 제품 [여기잇슈]
- "이렇게 주가 오를 줄이야…" 월가 전문가 반성문 쓴 까닭
- '자식 때문에 산다'는 옛말?…이혼 망설인 이유 1위 '반전'
- 한강변 '준강남' 단지에 기대감 폭발…재개발 '핫플' 어디길래
- 전현무 "프리 선언 후 연봉 1만배? 소소하게 잡았네"
- [단독] 하나경, 3개월 교제 2800만원 써…"유부남인지 몰랐으니까"
- 손승연 측 "피프티 피프티 상황과 전혀 관련 없다" [전문]
- "5만원에 팝니다"…당근마켓 뒤집은 소녀시대 유리 증명사진
- '이것' 때문에 3년간 130억 날렸다…한전, 골머리 앓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