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중원대 사회봉사단, 키르기스스탄 봉사활동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5일 교내 잉글리쉬홀에서 2023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있다. 사회봉사단 단원 10명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1일간 키르기스스탄에서의 봉사활동을 한다. (사진=중원대 제공) 2023.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5일 교내 잉글리쉬홀에서 ‘2023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사회봉사단 이상열 단장과 단원 등 10명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1일간 키르기스스탄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이들은 국제구호개발 NGO (사)월드쉐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츄이주 지역의 토크막 그룹홈과 아쓸바쉬 지역의 베쉬게릭 초등학교에서 ▲명찰(한글이름) 만들기 ▲태극기 비누 만들기 ▲마시멜로 타워·자외선 야광팔찌 만들기 ▲축구·풍선놀이·종이접기·컵타놀이 등 교육봉사를 한다.

노력봉사로 무료 급식과 낡은 시설 환경미화, 외부 화단 조성 등의 활동도 한다.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2017년부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괴산군, 주택 호우피해 1차 조사 완료

충북 괴산군은 괴산증평건축사협회와 건축부서가 협업한 호우 피해 주택 1차 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와 건축부서는 접수한 주택 피해 신고 360여 건의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까지 90% 이상 조사를 마쳤고, 추가 피해 신고도 빠른 시일에 완료할 계획이다.

◇괴산군, 귀농·귀촌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 모집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재능나눔 활동 지원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전입 5년 이내 20세 이상 귀농·귀촌인이다. 모두 4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이 거주하는 지역마을과 소통하고 이바지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융화 기회를 마련하고 농천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1인당 월 50만원 이내 재능나눔 활동비와 최대 225만원(5개월)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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