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차별일까?" 복지부, 첫 전국 '노키즈존' 매장 실태조사

박소희 so2@mbc.co.kr 2023. 7. 25.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유아와 어린이의 출입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키즈존` 매장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간 노키즈존 실태에 대한 공식적 조사가 진행된 적이 없어서 육아친화적 환경 조성 차원에서 실태조사 연구를 실시한다"며 "정부가 노키즈존 매장을 금지할 수는 없으므로 현황을 파악해보고 인식 개선 캠페인, 내부 정책 마련 등에 있어 논의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영유아와 어린이의 출입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키즈존` 매장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노키즈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참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육아정책연구소에 노키즈존 실태조사 연구를 의뢰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 출입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노키즈존 매장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식당, 카페 등 사업장으로 전국 400여 곳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조사를 통해 사업주가 매장을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이유, 사업주와 부모 및 고객의 인식도 등을 알아볼 계획으로, 다음달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 아동이나 아동 동반 손님을 금지하는 노키즈존은 차별행위에 해당한다며 시정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는 노키즈존을 금지하자는 조례가 발의돼 찬반 논란이 일었고, 최근에는 노키즈존에 반대해 아이 동반 손님을 환영한다는 `예스 키즈존`, `키즈 오케이존` 매장도 늘고 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간 노키즈존 실태에 대한 공식적 조사가 진행된 적이 없어서 육아친화적 환경 조성 차원에서 실태조사 연구를 실시한다"며 "정부가 노키즈존 매장을 금지할 수는 없으므로 현황을 파악해보고 인식 개선 캠페인, 내부 정책 마련 등에 있어 논의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44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