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 다음달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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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가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특별강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 공식 웹사이트과 SNS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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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가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다양해진 소비자 기호에 맞춰 세계 주류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행사에는 수입 맥주와 수제 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등 국내·외 100여개 주류업체와 주류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한 미국 크래프트 맥주 ‘블루문’, G20 정상회담에서 처음 선보였던 노주노교의 중국 고급 백주 ‘명냥’, 올레 스모키 양조장에서 생산한 위스키, 정통 독일 맥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널’과 ‘펠틴스 필스너’, 부산합동양조·생탁,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주류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 세계 다양한 주류를 시음하며 최근 주류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특별한 주류상품 또한 행사장 내에서 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구입할 수 있는 특별 오픈런 상품으로는 산토리 가쿠빈와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 하모니 위스키 및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등이 있다.
관람객을 자극할 특별강연, 세미나 및 경연대회 또한 진행된다.
17일 개막식 이후 주류산업 제도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는 한국주류수입협회와 주류 수입 회원사 관계자가 자리해 주류산업 관련 제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세미나에 관심 있는 관람객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18일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주류 관련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지역 특화와 차별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행사 파트너사 굿샵의 정용희 대표가 강연한다. 정 대표는 주류 업계와 외식업계, 그리고 지자체 및 관광공사와 연계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한칵테일조주협회에서 운영하는 부산 비치 하이볼 칵테일 경연대회가 열린다. 부산을 알리는 스토리 창작 칵테일 경연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총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 공식 누리집과 대한칵테일조주협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인 8월 19일(토) 오후 2시에는 BLCC 와인 아카데미 원장이자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인 변정환 소믈리에 강의를 선보인다. 선착순 30여명 사전 신청자를 받아 박람회장 내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와인 시음과 테이스팅 노트 작성법을 강의한다.
특별강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 공식 웹사이트과 SNS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는 예스24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1차 사전예매를 통해 50% 할인한 가격으로 티켓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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