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하람, 영화 '더 문' 주제가 부른다…이제 'OST 블루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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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빌리의 하람이 영화 '더 문'의 OST를 부른다.

하람은 '더 문' 주제가 가창에 이어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더 문' VIP 시사회 셀럽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할 정도로 훌륭한 보컬 실력을 갖춘 하람이 OST를 가창하며 영화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국가대표' 등 영화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이재학 감독과의 협업으로 하람의 어떤 감성을 그려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하람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핑크라이'의 OST '스틸 인 유(Still in you)'와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OST '리멤버 더 데이즈(Remember the days)' 등에 잇달아 참여하며 'OST 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한편, 하람이 속한 빌리는 8월 6일 일본 최대 패션쇼 중 하나인 '간사이 컬렉션 2023'에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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