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산사태로 숨진 '자연인' 부부 애도...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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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택이 산사태로 숨진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부부를 애도했다.
윤택은 "예천군 산사태로 인한 부부의 황망한 죽음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생전에 웃음이 넘치고 유쾌했던 자연인의 행복한 삶을 프로그램을 통해 몸소 보여주시며 현대인들의 지친마음에 희망을 안겨주셨던 그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며 비통한 심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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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윤택이 산사태로 숨진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부부를 애도했다.
윤택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자연인 故 장병근 님과 그의 아내 전명배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글을 게재했다.
윤택은 "예천군 산사태로 인한 부부의 황망한 죽음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생전에 웃음이 넘치고 유쾌했던 자연인의 행복한 삶을 프로그램을 통해 몸소 보여주시며 현대인들의 지친마음에 희망을 안겨주셨던 그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며 비통한 심경을 표했다.
이어 "부디 더 평안한 곳에서 더욱 자유로운 자연인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이 된 부부를 애도했다.
지난 15일 기록적인 폭우가 경북 지역을 덮친 가운데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 전명배 부부는 예천군 산사태로 숨을 거뒀다.
이에 윤택은 물론 '나는 자연인이다'로 부부와 함께했던 이승윤 역시 "따뜻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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