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변사’로 종결됐는데… 검찰 적극 수사로 마약사건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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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내사 종결로 마무리 될 뻔한 변사사건이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로 마약 사건으로 밝혀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지청장 서정민)은 올해 2월 23일 발생한 삼척 변사사건과 관련 피고인A(60대)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죄로 지난 21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변사사건 기록을 검토하던 중 변사자가 피고인 명의로 처방된 의료용 마약류를 복용한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부검 및 투약 관련 수사를 요청해 범행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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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내사 종결로 마무리 될 뻔한 변사사건이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로 마약 사건으로 밝혀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지청장 서정민)은 올해 2월 23일 발생한 삼척 변사사건과 관련 피고인A(60대)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죄로 지난 21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변사사건 기록을 검토하던 중 변사자가 피고인 명의로 처방된 의료용 마약류를 복용한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부검 및 투약 관련 수사를 요청해 범행을 규명했다.
검사가 변사체를 직접 검시하고 경찰에 부검 및 수사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 변사자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해 사망한 사실과 피고인이 변사자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라제팜정을 건넨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해 국민의 새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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