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위무사'도 팬들에겐 친절하네, 데 파울 '셀카도 찰칵'[현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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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한국 팬들에게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라고 불릴 정도로 메시를 위해서라면 경기장에서 거친 플레이도 불사하는 로드리고 데 파울도 팬들 앞에서는 순한 양이었다.
그 중에서도 데 파울은 양쪽으로 줄 지어 선 팬들 사이를 오가며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
사실 데 파울은 '메시의 호위무사'라는 별명으로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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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한국 팬들에게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라고 불릴 정도로 메시를 위해서라면 경기장에서 거친 플레이도 불사하는 로드리고 데 파울도 팬들 앞에서는 순한 양이었다.
AT 마드리드 선수단은 25일 오후 4시4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AT 마드리드는 오는 27일 오후 8시 팀 K리그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어 30일 오후 8시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장소에서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를 탄 AT 마드리드는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4시경 도착해 오후 4시40분경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끈 앙투안 그리즈만이 선봉에서 팬들과 만났고, 공항에 집결한 팬들은 떠나갈 듯이 환호했다.
이후 선수단이 줄지어 모습을 보였고 팬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 가장 많이 이름을 불린 선수들은 그리즈만, 로드리고 데 파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였다.
그 중에서도 데 파울은 양쪽으로 줄 지어 선 팬들 사이를 오가며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 팬들의 셀카 요청에도 거리낌 없이 응하며 선수단 중 가장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사실 데 파울은 '메시의 호위무사'라는 별명으로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가 AT 마드리드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데에다, 상대 선수가 메시에게 도발이나 시비를 걸면 가장 먼저 달려와 저지하기 때문이었다. 왕과 호위무사처럼 찰떡궁합을 자랑한 메시와 데 파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함께 웃었다.
그만큼 센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데 파울은 팬들에게만큼은 한 없이 부드러웠다. 데 파울은 그리즈만, 아스필리쿠에타 등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는 통로에 오랫동안 머물며 팬들에게 많은 사인을 선물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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