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언니' 박세리, 표지모델 포스…맨발의 골프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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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언니' 박세리 감독이 여성지 커버를 장식했다.
US 여자 오픈 우승 25주년을 맞은 박세리 감독은 '우먼센스' 창간 35주년 기념호인 8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리 키즈'의 탄생은 물론, 한국 골프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해도 무방한 박세리 감독의 US 여자 오픈 우승 25주년에 대한 소감을 묻자 "아직도 어제 일처럼 기억에 생생한 일이다. '25'라는 숫자가 낯설 만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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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리치언니' 박세리 감독이 여성지 커버를 장식했다.
US 여자 오픈 우승 25주년을 맞은 박세리 감독은 '우먼센스' 창간 35주년 기념호인 8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다양한 화이트 의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박세리는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파워풀하게 분위기를 주도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리 키즈'의 탄생은 물론, 한국 골프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해도 무방한 박세리 감독의 US 여자 오픈 우승 25주년에 대한 소감을 묻자 "아직도 어제 일처럼 기억에 생생한 일이다. '25'라는 숫자가 낯설 만큼"이라고 밝혔다.
골프 꿈나무와 후배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박세리 감독은 최근 근황도 전했다. "용인시와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골프 전문 학교를 세울 예정에 있어요. 엘리트 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합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퇴하고 나서는 골프와 운동하고 멀어졌다는 박세리 감독은 자신의 즐거움은 '맛있는 식사와 반주'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방송에서 공개된 드넓은 마당이 있는 대전 집에서 키우는 6마리의 반려견과 보내는 일상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그는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 유망주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훌륭한 선수로 자라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저의 최종 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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