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회 293회 임시회 마무리…국가유공자 조례 등 3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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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의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함안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목재문화 체험관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황 의원은 차량통행이 많고 신설되는 도로에 심고 특정구간 집중 식재로 차별을 부각하고 축제 등에 활용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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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함안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목재문화 체험관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황철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화인 백일홍을 가로수로 식재하자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군화로 1982년 지정된 백일홍은 오랫동안 함안의 역사와 함께한 꽃이지만 관내 85개 가로수 식재 구간 중 9개 도로구간에만 심어 있다"며 "여름철 꽃으로 함안군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부각하고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차량통행이 많고 신설되는 도로에 심고 특정구간 집중 식재로 차별을 부각하고 축제 등에 활용하자고 덧붙였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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