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92세 룩셈부르크 참전용사와 환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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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룩셈부르크 정상과 참전용사 간 환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룩셈부르크 참전 용사인 레옹 모아옝(92) 씨와 함께 입장한 뒤 양국 국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모아옝 용사는 한국전쟁 당시 철원 지역에서 북한군에 맞서 싸웠으며, 1950년에 파병돼 총탄 부상을 입고도 1952년 다시 파병에 응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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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룩셈부르크 정상과 참전용사 간 환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룩셈부르크 참전 용사인 레옹 모아옝(92) 씨와 함께 입장한 뒤 양국 국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6.25전쟁 정전이 된지 70주년이 됐는데, 장시간 비행해서 와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모아옝 용사는 한국전쟁 당시 철원 지역에서 북한군에 맞서 싸웠으며, 1950년에 파병돼 총탄 부상을 입고도 1952년 다시 파병에 응소했다.
환담에는 모아옝 용사의 아들과 손녀도 함께 했으며, 박진 외교부 장관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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