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6종 추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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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30종에서 56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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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30종에서 56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업체의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해서다.
북구는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북구 소재 놀이공원 광주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등 관광서비스 2종 ▲민주주의의 상징 5·18 주먹밥 런치백 등 공예품 4종 ▲무등산수박 커피 등 가공식품 5종 ▲광주 오미(五味)이자 북구 명물 요리인 오리훈제 등 농·축산품 6종 ▲북구 상징물 만들기 키트 등 공산품 9종 등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여진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주민 편익 증진 등에 쓰인다.
◇북구의회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전달
광주 북구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의원 20명 전원은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수해를 입은 피해자, 유족들을 애도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북구의회는 호우 피해를 극복,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이재민 지원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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