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장혜빈 화순전남대병원 교수…상위 10% 학술지 논문 2편 게재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7. 25.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순전남대병원 이동훈·장혜빈 교수의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동훈·장혜빈 교수의 논문 2편이 JCR상위 10% SCI(E)급 저널인 '미국비과학회지(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Rhinology)'와 '구강종양 학회지(Oral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화순전남대병원 이동훈·장혜빈 교수의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동훈·장혜빈 교수의 논문 2편이 JCR상위 10% SCI(E)급 저널인 '미국비과학회지(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Rhinology)'와 '구강종양 학회지(Oral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최고 학술지로 꼽히는 '미국비과학회지'는 학술잡지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 6.4점, 학술 저널의 영향도를 나타내는 JIF(Journal Impact Factor)는 이비인후과학(otorhinolaryngology) 분야의 43개 저널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또 두경부암 유명 저널인 '구강종양 학회지'는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4.8점이며 JIF(Journal Impact Factor) 치의학·구강외과(DENTISTRY·ORAL SUGERY&MEDICINE) 분야 91개 저널 중 8위를 차지할 만큼 우수한 국제학술지다.

미국비과학회지 2023년 6월호에 실린 논문 제목은 '부비동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및 림프절 외 NK/T세포 림프종의 임상적 특성 분석(Clinical characteristics analysis of sinonasa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and extranodal NK/T-cell lymphoma)'이며 이동훈 교수가 교신저자, 장혜빈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이 논문은 비부비동에 주로 발생하는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및 림프절 외 NK/T 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와 extranodal NK/T-cell lymphoma)의 임상적 특징을 분석했다.

구강종양 학회지에 게재된 '이하선 림프종에 대한 진단 팁(Diagnostic tips for parotid lymphoma) 논문은 이하선 림프종 환자들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 수술 전 이하선 림프종 진단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치료 전략 개발 및 환자들의 결과 개선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도 이동훈 교수가 교신저자이며 장혜빈 교수가 제1저자로 연구를 진행해 성과를 이뤘다.

화순전남대병원 이동훈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 연구는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후 개선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암 치료를 위한 연구를 통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