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6억여원 투입, 벼 병충해 드론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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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역 벼 재배지 전역 2천674㏊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을 예방하기위해 6억여원을 투입해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계속된 장마로 벼 병충해 피해가 우려되는데 달성군은 항공방제를 적기에 실시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살충제, 살균제와 규산이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를 동시에 살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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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역 벼 재배지 전역 2천674㏊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을 예방하기위해 6억여원을 투입해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는 24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방제할 계획이며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과 같은 벼 병해충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고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액 군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된 장마로 벼 병충해 피해가 우려되는데 달성군은 항공방제를 적기에 실시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살충제, 살균제와 규산이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를 동시에 살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지속된 장마와 생산비 급등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드론 항공방제로 농가 부담을 덜고 농촌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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