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양현준·권혁규 입단 공식 발표...오현규와 '한국 트리오' 완성
허재원 2023. 7. 25. 17:34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 셀틱이 우리나라 선수 양현준과 권혁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양현준은 약 35억 원, 권혁규는 14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셀틱에는 올해 초 입단한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이미 활약하고 있어, 20대 초반의 세 선수가 함께 뛰게 됐습니다.
셀틱은 과거 기성용과 차두리 등 우리 선수들이 뛰었고, 현재 우리나라 선수들 외에도 일본 선수 5명이 속해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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